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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 투신자살' 푸르덴셜생명, '갑질 논란' 관련자 징계·진상조사 나선다

회사로부터 해촉된 지점장이 회사 건물에서 투신 자살하며 '갑질 논란'이 일었던 푸르덴셜생명이 관련자 징계와 진상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3일만의 일이다.
 
[사진 네이버 지도]

[사진 네이버 지도]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대표.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대표.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낸 사과문을 통해 "감사를 통해 이번 사고가 발생하게 된 경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객관적이고 진실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진상조사 결과와는 별개로 7일부로 최규상 총괄본부장과 이상준 제3영업본부장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스스로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기로 해 대기발령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지점장이었던 양모(58)씨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푸르덴셜타워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유족과 직장 동료들은 양씨가 그간 사측의 악의적 평가로 해촉을 당했다며 사장실에 면담 요청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그 층에 위치한 옥상에서 뛰어내렸다고 주장했다.  
 
보험인권리연대노동조합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양씨는 신규 보험설계사에 대한 상위 관리자의 잇딴 승인 거부 등으로 지점의 해체뿐 아니라 해촉까지 당했다"며 "그 과정에서의 부당함과 관련 당사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진상규명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회사측으로부터 거부를 당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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