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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롭고 아름다운 무기 배치…쓸 경우 북한 매우 슬픈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군사행동이 피할수 없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하나의 옵션”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이번주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알아흐메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공동 기자회견에서“군사행동도 목표를 이루기 데 필요한 미국의 옵션중 하나인가”라는 질문에 “군사행동도 확실한 하나의 옵션이지만 아무것도 불가피한 건 없다”고 답했다. 또 "우리 군에 수백억 달러 더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매일같이 세계 최고수준의 새롭고 아름다운 장비들이 배치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에 대해 이 장비들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사용할 경우 북한에 매우 슬픈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군사행동도 확실한 옵션"
백악관 "북 6차 핵실험 수소폭탄 맞다"

그는 그러면서 “25년동안 북한과 대화, 대화, 대화를 해온 대통령들을 가졌고, 하나의 합의에 도달한 다음날 새로운 핵 개발은 계속됐다”며 “나는 군사행동으로 가지 않기를 더 선호하지만 그러나 분명히 그것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고 거듭 경고했다.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수소폭탄 시험이 맞다고 사실상 인정했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전화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주장과 상반되는 것은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6차 실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 간 통화에서 “한국의 미국 첨단 무기 구매를 승인했다”고 밝힌 데 대해 “양국 정상은 (통화에서) 북한에 대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대한 압박하는 동시에 연합 군사전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며 “문 대통령도 한국의 공격 및 방어 전력을 모두 증강하는 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이번주 말 추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하나”는 질문에는 “군사기밀이라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다. 동맹국과 함께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이번 ICBM 발사에 대해선 요격할 거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분명히 미국 본토와 미국령, 동맹국 영토를 방어할 수단을 갖고 있다”고만 요격 여부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았다.
워싱턴=정효식 특파원 jjp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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