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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히딩크 감독 부임설 일축 "신태용, 러시아 본선까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을 4강에 올려놓은 거스 히딩크 감독. [중앙포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을 4강에 올려놓은 거스 히딩크 감독. [중앙포토]

 
대한축구협회가 거스 히딩크 감독의 한국축구대표팀 부임설을 일축했다.  
 
한 국내 언론사는 6일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감독이 "한국 국민들이 원한다면 국가대표를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월드컵 본선진출이 확정된 시점에서 왜 히딩크 전 감독님이 언급됐는지 모르겠다"며 "신 감독과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 계약기간을 존중한다"고 신임을 확인했다.  
 
신 감독과 축구협회의 계약기간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다.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통해 본선행을 이끌 경우 본선을 지휘하는 계약이다. 신 감독은 6일 우즈베키스탄과 0-0으로 비겨 조2위로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타슈켄트=연합뉴스]

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타슈켄트=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최종예선에서 부진하자 일부 국내 축구팬들은 히딩크 감독의 부임설을 반기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2009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임시 감독을 맡아 FA컵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등을 지휘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국축구가 히딩크에 대한 환상에 젖어있는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을 떠난 뒤 러시아, 호주, 터키 등을 이끌었다. 하지만 2014년 조국 네덜란드 대표팀을 다시 맡았던 히딩크 감독은 유로2016 예선에서 부진해 결국 경질됐다. 당시 "전술이 구시대적"이란 혹평을 받기도 했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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