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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중국해서 잠수함 실전 훈련··· 美 작전에 맞불

중국이 잠수함 부대의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미군 '항행의 자유' 작전에 맞불 격

중국 인민해방군의 공식 인터넷매체 중국군망은 6일(현지시간) 남해함대의 잠수함 부대가 지난달 남중국해에서 실전 어뢰 훈련을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잠수함 부대의 활동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상시화하려는 움직임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항행의 자유’는 중국이 주변 국가들과 갈등을 맺으며 점유하고 있는 남중국해 인공섬 주변 해역에 미국이 구축함과 전투기 등을 파견해 벌이는 작전이다.  
남중국해와 인접한 필리핀 동쪽 해역에서 공동 작전을 펼치고 있는 미 항공모함. [사진제공=미 해군 홈페이지]

남중국해와 인접한 필리핀 동쪽 해역에서 공동 작전을 펼치고 있는 미 항공모함. [사진제공=미 해군 홈페이지]

 
중국군망에 따르면 잠수함 훈련은 여러 척으로 구성된 중국 함대가 가상의 적군 보급선과 해상 주요 시설 등을 타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중국군은 이번 훈련의 목적이 잠수함 부대의 신속한 대응 능력과 작전 지휘통제 및 협동타격 능력, 잠수함의 심해 기습 타격 능력 등을 향상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 투입된 312호 잠수함은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젤 동력의 1세대 035형 공격형 잠수함으로, 중국군은 8기의 어뢰 발사관을 갖춘 이 잠수함을 20여 척 보유하고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미국이 앞으로 수개월 내 해군 함정은 물론 전투기 등을 동원해 남중국해에서 2~3차례 ‘항행의 자유’ 작전을 벌일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임주리 기자, [연합뉴스] ohmaj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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