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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해만서 미사일 요격 훈련…북한·미국에 동시 경고

 
중국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과 한ㆍ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과 한ㆍ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이틀 뒤인 5일 새벽. 

북 핵실험과 미 군사적 압박에 대한 반대 메시지
中 최근 서해 발해만에서 3번째 실탄사격 훈련

북한과 인접한 중국 보하이만(渤海灣·발해만) 바닷가의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지상 미사일 모 여단 방공대대가 해상에서 저고도로 날아오는 목표물을 미사일 수 발로 요격하는 실전 훈련을 단행했다. 중국 국방부 공식 웹사이트인 중국군망(81.cn)은 12장의 사진과 함께 훈련장면을 5일 오후 공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연합군에게 서해로 접근하지 말라는 메시지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해석했다.
중국군망은 이번 훈련에 투입된 요격미사일이 지난 7월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주르허(朱日和) 훈련기지에서 열린 건군절 기념 열병식에서 처음 등장한 최신 무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부대는 화중지방의 모 공군기지 주둔 부대로 가상 전투 명령이 떨어지자 즉시 군용 열차와 차량으로 이동, 진지를 확보하는 등 실전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SCMP는 이번 훈련이 최근 들어 보하이만에서 실시된 세 번째 훈련이라며 추가 훈련이 더욱 빈번해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첫 번째 훈련은 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8월 1일) 기념일에 앞서 7월 하순 실시된 훈련이었으며, 두 번째는 7월 28일 북한이 두 번째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후 일주일 뒤에 실시됐다.
리제(李杰) 중국 해군 군사학술연구소 연구원은 “중국군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이처럼 빨리 반응한 것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던진 것”이라며 “이는 지역 안보를 뒤흔드는 어떠한 행동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미사일 요격훈련은 군사작전을 전개하겠다며 북한에 대한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의 핵실험 당일 “대북 전면 금수와 같은 극단적인 제재수단에 쉽게 동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던 환구시보는 6일 “북핵 대치는 돌파도 유지도 어렵다”는 사설을 싣고 곤혹스러운 입장을 토로했다. 사설은 “세계 최대의 핵 대국인 미국조차 북한을 위협하지 못하는데, 한계가 분명한 핵능력을 가진 북한이 어떻게 미국을 위협할 수 있을지 자세히 고민해야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포기를 에둘러 촉구했다.  
사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 ‘북한은 풀뿌리만 먹더라도 핵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했듯이 제재가 평양의 핵보유 결심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보유를 받아들이는 것 역시 불가능하며, 전쟁 위험에 직면한 각국이 타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최근 한국이 한반도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적 위기 해결을 요구하면서 한·미 동맹에 모종의 균열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반도 대치 상황이 지속된다면 유엔의 엄격한 제재를 받는 북한이 최대 피해자가 될 것이다. 만일 전쟁이 발발하면 한국 역시 가장 큰 피해자 명단에 오를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피해를 가장 적게 입는 당사국 중의 하나”라고 설명하면서 한·미 동맹의 균열을 조장하기도 했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북핵 위기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평양은 영원히 최대 피해국으로 남게 될 것이고 이는 그들이 기대했던 핵 보유로 인한 이익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shin.kyungjin@joongang.co.kr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중국 공군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 [사진=중국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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