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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 겨냥"


한국야쿠르트가 쿠퍼스와 콜드블루에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기존 ‘쿠퍼스’에 뚜껑에는 알약 형태의 밀크씨슬을, 병에는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를 한 병에 담는 이중캡 디자인을 적용한 ‘쿠퍼스 프리미엄’을 선보이고 있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지난해 4월, 제품 섭취 전 소비자가 직접 밀크씨슬 정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뚜껑에 투명캡을 적용하며 지속적으로 진화 중이다.  


한국야쿠르트는 2009년 쿠퍼스 헛개나무를 론칭한 후 돌 미나리과의 밀크씨슬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고자 했으나 밀크씨슬의 쓴 맛 때문에 액상으로 녹여 제품화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쿠퍼스 프리미엄’에 특허 받은 이중캡 기술이 적용되면서(특허번호: 제1317556호) 밀크씨슬이 정제형태로 액상과 별도로 제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이중제형 제품들은 액상과 정제를 따로 휴대하여 함께 섭취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쿠퍼스 프리미엄’은 이중캡 기술 도입으로 간편하게 두 가지 제형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게 되었다.


‘쿠퍼스 프리미엄’의 이중캡 디자인은 2013년 제 22회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12월에는 ‘2016 대한민국 베스트 셀링 브랜드’의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3월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콜드브루 시장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의 인기 비결은 기존 RTD 커피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휴대성에 있다. 커피를 한 번에 다 마실 필요 없이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먹고 남은 병은 물병으로 사용해도 손색없다.
 
실제로 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출시 전 디자인 전공교수와 대학생, 전문 바리스타 등 관련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품 디자인을 확정했다. 최종 낙점된 형태는 ‘텀블러형’으로 이 디자인을 통해 기존 RTD 커피 제품과의 차별화는 물론, 커피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구현하고, 휴대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의 차별화된 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해 로스팅 날짜가 기재된 스티커를 디자인에 도입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거꾸로 적용하는 역발상적 디자인을 통해 기존 ‘야쿠르트’의 바닥에 구멍을 뚫어 마시던 기억을 되새김은 물론 입구를 넓힘으로써 얼려먹을 경우 스푼을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도록 변화를 시도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은 재미있는 패키지와 콘셉트로 출시되자마자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재밌게 먹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롭게 먹는 재미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으며 얼려먹는 간식 시장을 대표하는 발효유로 거듭났다.  


지난 4월에는 1주년 특별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 4종으로 선보인 ‘얼려먹는 야쿠르트’ 1주년 에디션은 돌잔치를 테마로 한복과 드레스, 턱시도를 입은 남녀 아동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아 거꾸로 먹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 5월 출시한 ‘짜먹는 슈퍼100’은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로 출시해 소비자의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디즈니 인기 캐릭터인 ‘올라프’를 패키지에 사용해 보다 재미있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떠먹는 발효유인 ‘슈퍼100’ 브랜드를 지난 1988년 출시했으며 현재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플레인 4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짜먹는 슈퍼100’ 출시를 통해 제형을 다양화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박상현 한국야쿠르트 디자인팀장은 “패키지 디자인은 소비자에게 상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함은 물론,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며, “특히,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성공한 상품이 많아지면서 앞으로도 제품 개발 못지않게 디자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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