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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승점 21)이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4승2무3패·승점 14·골득실+1)은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2위 수성을 노린다. 3위 시리아(승점 12·골득실 +1), 4위 우즈베크(승점 12·골득실 -1)와 한국의 승점 차는 2점이다.
한국-우즈베키스탄전, 이란-시리아전 등은 동시에 킥오프된다. 만약 우즈베키스탄 팬들 바람대로 우즈베크가 한국을 3-1로 꺾고, 이란이 시리아를 2-0으로 잡아주면, 우즈베키스탄이 조 2위로 본선에 올라간다.
반면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무조건 조 2위(승점 17점)로 본선에 오른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 비기고, 시리아가 최종전에서 이란을 꺾으면 골득실에 뒤져 3위로 밀려난다. 이렇게 되면 B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시리아가 이란에 이기고, 우리나라가 우즈베크에 진다면 4위로 밀려 탈락한다.
이날 한국 교민 3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한국 응원단 붉은악마 30여명이 한국에서 원정 응원을 왔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