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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만 입고 나오면 3만원짜리 공연이 단돈 1000원”

한복을 입고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화공연 시설을 찾는 시민들은 입장료를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중앙포토]

한복을 입고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화공연 시설을 찾는 시민들은 입장료를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중앙포토]

한복만 입으면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화공연 시설 입장료를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정책이 발표됐다.  
 

‘일상 속에서 한복입기’ 문화 장려 차원
이달부터 11월까지
남산국악당, 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 삼청각 등
한복 복장은 매표 담당자가 직접 확인

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한복 입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올가을 한복을 입은 관람객의 입장료를 깎아주고, 티켓값이 3만원 이하인 공연은 1000원으로 할인해준다고 5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남산국악당, 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 삼청각 등에서 열리는 21개 공연을 저렴하게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용, 국악,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을 저렴한 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한복차림 시민이면 누구나 공연료가 할인된다. 시설별 홈페이지 안 ‘한복착용 관람료 할인’ 메뉴에서 할인 공연을 선택하면 예매가 가능하다. 사전 예매를 하지 않은 시민들도 한복을 입은 뒤 현장을 방문하면 할인 가격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한복 복장은 매표 담당자가 직접 확인한다.  
 
먼저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에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단 다섯 팀이 장식하는 ‘차이콥스키 발레 스페셜 갈라’를 할인가로 볼 수 있다. 이 공연의 R석(7만원)이 4만원에, 서울시무용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은 S석(3만원)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공연을 예매할 때 ‘한복착용 관람료 할인’ 메뉴를 선택하면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중구 필동에 있는 남산국악당은 오경자와 일월현악앙상블 등 주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교수급 이상 연주자가 진행하는 국악 공연인 ‘남산골 명인열전’을 할인한다. 문묘제례악을 볼 수 있는 ‘남산컨템포러리, 전통 길을 묻다’, 이광수 사물놀이의 열기가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속의 한국음악’ 등도 준비돼 있다.  
 
강북구 번동 꿈의숲아트센터을 방문하면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과 신예 소리꾼 장서윤이 선보이는 ‘한가위 공연 희희낙락, 아는 노래뎐’을 싼값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종로구 와룡동에 자리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국악 퍼포먼스인 ‘기획공연, 미래의 명곡’, ‘브랜드공연, 적로’ 등을,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삼청각은 서울시소년국악단과 청소년국악단의 퓨전 국악이 펼쳐지는 ‘상설공연, 런치콘서트 자미’ 등도 준비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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