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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국민훈장 동백·목련·석류장(3명)

◆동백장=김춘식(62·사진) 천안아산지역연합회 법사랑회장은 지난 22년간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활동과 범죄 예방사업을 벌여 왔다. 천안 목천고에 ‘꿈키움멘토단’을 설치해 진로가 불확실한 학생들에게 멘토활동과 함께 장학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가정 불화 등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은 ‘희망그룹홈’을 통해 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도 힘썼다. ‘희망나비센터’를 열어 기소유예 및 보호관찰 대상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 유흥가에서 방황하는 청소년의 복귀를 위해 2200만원을 지원하고 모범 출소자 10명에게는 생계비 200만원을 선사했다.

 
◆목련장=정찬호(66·사진) 광주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은 26년간 청소년 선도 보호와 학교폭력 근절에 힘써 왔다. 1991년부터 소년원 학생들과 결연해 18년 동안 식료품과 서적, 병원비 등으로 약 3400만원을 전달했다. 기소유예 청소년 6명은 정씨의 도움을 받아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무사히 사회로 복귀했다. 학생들이 보호관찰소에서 벗어나 성인이 된 뒤에는 취업을 알선해 주고 결혼식 축하금 등 약 1500만원을 지원했다. 2015년에는 성폭력·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주최했고 지난해부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근에서 학생들이 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등하교 지도를 하고 있다.
 
◆석류장=정태경(67·사진) 서울북부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은 32년 동안 청소년 범죄 예방사업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서 왔다. 1995년부터 ‘북부청소년문화재단’을 통해 중·고등학생 516명에게 장학금 4억6000여만원을 지원했다. 80여 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등 강연도 꾸준히 했다. 범죄 예방 설계사업에 2000만원을 기부하고 담장 도색과 폐쇄회로TV(CCTV) 설치사업 등에도 참여했다. 사회복지활동도 활발히 했다. 2014년부터 3회에 걸쳐 재가보호 대상자에게 김장 525만원어치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지역에서 산불 조심과 범죄 예방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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