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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US오픈 1회전 19세 티아포에게 진땀승

US오픈 남자단식 1회전에서 이긴 로저 페더러. [사진 US오픈 인스타그램]

US오픈 남자단식 1회전에서 이긴 로저 페더러. [사진 US오픈 인스타그램]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세계 3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을 간신히 통과했다.
 
페더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프란체스 티아포(19·미국·70위)에게 3-2(4-6 6-2 6-1 1-6 6-4)로 승리했다.
 
베테랑인 페더러는 떠오르는 유망주 티아포에게 고전했다. 1세트를 먼저 내준 페더러는 2세트와 3세트를 손쉽게 잡았다. 하지만 4세트를 허무하게 1-6으로 내줬다. 5세트에선 게임 스코어 5-1로 앞서가다가 한 차례 브레이크를 당해 5-4까지 쫓기게 됐다. 하지만 6-4로 이기고 한숨돌렸다. 
 
페더러는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 등 메이저 2관왕이다. 프로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윔블던 남자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35세 11개월)과 최다 우승 신기록(8회)도 세웠다. 이번 대회 전까지 시즌 성적은 35승3패(승률 0.921). 메이저 2승을 포함해 올 시즌 우승이 5차례다.
 
페더러가 US오픈에서 우승한다면 프랑스오픈(라파엘 나달 우승)을 뺀 나머지 메이저 타이틀을 독식하게 된다. 동시에 남자선수로는 처음 메이저 통산 20승 고지에 오른다.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포인트 2000점을 가져가게 돼 세계 1위에도 오른다. 1981년 8월생인 페더러는 결승전이 열릴 다음달 36세1개월이다. 이는 2003년 앤드리 애거시(미국)의 33세4개월을 한참 뛰어넘는 역대 최고령 세계 1위 신기록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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