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안보리, 북한 미사일 규탄 의장성명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15개 이사국이 참석한 이날 긴급회의에서 채택된 의장성명은 언론성명에 비해 한차원 더 공식적인 효력을 지닌다.

언론성명에 비해 한차원 높은 의장성명 채택
북한을 협상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외교조치 모색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진행하는 회의장 전경. [사진 유엔 홈페이지]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진행하는 회의장 전경. [사진 유엔 홈페이지]

 이사국 대사들은 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앞으로 북한에 대해 할 수 있는 제재 가운데 무엇이 남아있는지를 주로 논의했다고 한다. 북한을 비핵화 협상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제재와 압박 등 다양한 외교적 조치들이다. 
 또 지난 5일 채택된 신규 결의안 2371호를 비롯한 관련 안보리 제제를 철저히 이행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대북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북한을 경고한 가운데, 니키헤일리 미국 유엔대사는 회의장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에게 “절대 용납할 수 없고, 무책임하다”면서 “안보리가 뭔가 중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북한을 거세게 비판했다. 나머지 국가들도 대체로 이에 동조하는 코멘트를 남기고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다만 류제이 중국대사는 "좀더 지켜보자"고 말했다. 그동안 언론성명의 채택이 신속하게 끝났던 것에 비하면 이날 긴급회의는 의장성명이 채택되기까지 세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북한에 대한 제재를 둘러싸고 적지않은 산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심재우 특파원 jwshim@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