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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 때문에 방송사고 낸 기자…남다른 대응도 화제

[사진 유튜브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러 현장을 보도하던 기자가 생방송 도중 의도치 않은 방송사고를 냈다. 기자의 잘생긴 외모에 푹 빠진 한 여성이 그에게 말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미국 ABC뉴스 특파원 제임스 롱맨(30)은 지난 20일 바르셀로나에서 현지에서 발생했던 테러의 여파를 생방송으로 전하던 중 이 같은 일을 겪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제임스가 방송을 시작하려 하는 순간 한 여성이 "내 이름은 이사벨이야, 칠레에서 온 이사벨"이라며 그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담겼다. 제임스는 자신을 부르는 여성을 향해 몸을 숙이며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곤 다시 카메라를 바라봤다. 그가 "여기 저에게 말을 거는 사랑스러운 여성이 있네요. 죄송합니다"며 방송을 재개하려 하자, 이 여성은 그에게 계속 말을 걸며 좀처럼 떠나지 않았다. 
 
줌아웃한 화면에는 이 여성이 팔꿈치를 꼭 붙잡은 채 팔뚝에 얼굴을 기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여성을 향해 웃으며 "이건 영상이에요. 사진이 아니라"라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제임스에게 몇 번 더 말을 건넨 뒤 자리를 떠났다.
 
[사진 제임스 롱맨 인스타그램]

[사진 제임스 롱맨 인스타그램]

 
제임스는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생방송 중 가장 멋진 여성이 내게 다가와 손을 잡았다"며 테러의 비극이 닥쳤던 바르셀로나에 작은 즐거움을 가져다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당황스러웠던 상황에도 제임스가 보인 침착하고 공손한 태도에 그의 팬들은 "신사적이다"며 칭찬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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