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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서 ‘팔도 막걸리’ 맛 본다

캠핑을 하면서 전국의 유명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다. 다음 달 1∼3일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 자라섬(서도)에서 열리는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이다. 경기도가 한국막걸리협회, 가평군과 함께 행사를 연다. 막걸리를 캠핑 문화와 연계한 축제다. 올해 3회째인 행사에서는 전국 80여 개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한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다. 구매도 가능하다. 전국 130여 종의 막걸리병을 전시한 막걸리 포토존과 막걸리 캐릭터도 준비된다.
 

내달 1~3일 ‘막걸리 페스티벌’
전국 80개 양조장 막걸리 시음 가능
“독일 맥주 축제처럼 발전시킬 것”

3만㎡ 규모의 캠핑존도 조성된다. 막걸리가 캠핑에 어울리는 ‘캠핑주’라는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다. 캠핑존은 막걸리 페스티벌 홈페이지(www.makfe.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라섬과 인접한 남이섬 입장권(1만원)을 산 고객은 자라섬과 남이섬을 잇는 특별 유람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석종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쌀을 이용한 막걸리 제조로 경기미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이 축제를 독일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와 같은 세계적 축제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북한강 상류의 자라섬은 수도권의 대표적 캠핑 명소다. 맑은 강과 푸른 산이 만나 새벽이면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4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자라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준고속열차인 ‘ITX-청춘’을 타면 서울 청량리에서는 42분, 용산에서는 55분이면 자라섬 입구 가평역에 닿는다. 육지와 교량으로 이어져 가평역에서 자라섬까지 차량으로 4분 거리다. 차량으로는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거리다. 800m 떨어진 남이섬도 둘러보기 편하다. 인근 달전리선착장에서 5분 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거나 공중에 설치된 쇠줄에 매단 의자(짚 와이어)를 타고 스릴을 즐기며 남이섬으로 넘어갈 수 있다.
 
가평=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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