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미군 수직이착륙기 V-22 오스프리, 일본서 또 고장

29일 일본 오이타공항에 비상착륙한 V-22 오스프리. 흰 연기를 내뿜고 있다.[사진 JNN] 오른쪽은 2015년 찍은 자료 사진[AP=연합뉴스]

29일 일본 오이타공항에 비상착륙한 V-22 오스프리. 흰 연기를 내뿜고 있다.[사진 JNN] 오른쪽은 2015년 찍은 자료 사진[AP=연합뉴스]

미군이 보유한 수직이착륙기 V-22 오스프리가 일본에서 고장을 일으켜  일본 규슈(九州)지방 오이타현(大分県) 구니사키시에 있는 오이타공항(大分空港)에 비상착륙했다.

 
 29일 일본 뉴스 네트워크(JNN)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무렵 미군 V-22 오스프리가 흰 연기를 내뿜으며 비상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영상에는 비상 착륙한 V-22 오스프리 주변으로 소방차 3대가 다가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JNN은 “엔진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부상자 정보는 없다”고 전했다.
29일 일본 오이타공항에 비상착륙한 V-22 오스프리를 향해 소방차가 달려가고 있다.[사진 JNN]

29일 일본 오이타공항에 비상착륙한 V-22 오스프리를 향해 소방차가 달려가고 있다.[사진 JNN]

 
 일본에서는 잇따르는 추락 사고로 안정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V-22 오스프리 도입 사업에 논란이 일고 있다. 주일 미군이 보유한 오스프리는 지난해 12월 오키나와현 나고시 인가 주변에서 추락해 주민들이 사고를 우려하고 있다. 이달 5일에도 호주 동부 해안에서 추락 사고를 일으켜 탑승했던 미 해병대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5년 제조사 벨 보잉과 30억 달러(3조 3753억원) 규모로 V-22B 블록 C형 오스프리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미군을 제외하고는 외국군으로서 오스프리를 보유하게 된 것은 일본이 처음이다.
지난 6월 호주 인근에서 훈련하고 있는 V-22 오스프리[AP=연합뉴스]

지난 6월 호주 인근에서 훈련하고 있는 V-22 오스프리[AP=연합뉴스]

 
 미 해병대에 2007년부터 실전 배치된 MV-22B는 승조원 4명과 무장병력 32명 등 모두 36명과 15t의 화물을 나를 수 있다. 최대 시속 463㎞에 전투행동반경은 722㎞에 이른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