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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정, 위즈잉 꺾고 여자바둑쟁패전 우승

최정 7단 [사진 한국기원]

최정 7단 [사진 한국기원]

국내 여자 랭킹 1위 최정 7단이 명월산배 여자바둑쟁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벌인 중국의 여자 랭킹 1위 위즈잉 5단을 꺾고 거둔 쾌거다.
 
최정 7단은 29일 중국 장시성 이춘시에서 열린 2017 명월산배 여자바둑쟁패전 결승전에서 위즈잉 5단을 19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초청전으로 치러진 이 대회에는 한국의 최정 7단과 중국의 위즈잉 5단,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3단과 대만의 헤이자자 7단 등 네 명이 출전했다. 헤이자자 7단과 후지사와 리나 3단은 지난 28일 열린 준결승에서 각각 최정 7단과 위즈잉 5단에게 패하면서 공동 3위가 됐다.   

 
최정 7단과 위즈잉 5단이 맞붙은 결승전은 전 세계 바둑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둘은 자국 여자 바둑의 독보적인 일인자다. 현재 최정 7단은 45개월 연속, 위즈잉 5단은 22개월 연속 각각 한국과 중국의 여자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간 최정 7단은 유독 위즈잉 5단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위즈잉 5단이 최정 7단의 천적으로 불린 이유다. 현재까지 둘의 상대 전적은 위즈잉 5단이 11승 8패로 앞서 있다.

 
대국이 끝난 뒤 최정 7단은 "위즈잉을 이겨서 무척 기쁘고 바둑 팬분들께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명월산배 우승 상금은 15만 위안(약 2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8만 위안(약 1300만원), 공동 3위는 각각 5만 위안(약 800만원)이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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