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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달아주세요" 107년 전 오늘 일어난 치욕적 사건

이완용 / 태극기 [사진 중앙일보]

이완용 / 태극기 [사진 중앙일보]

107년 전 오늘 '경술국치'가 일어났다.
 
일제가 대한제국에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함을 규정한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경술년(1910년) 8월 29일을 일컫는 말이다.
 
경술년에 일어난 국가적 치욕이라는 의미에서 경술국치(庚戌國恥)라고 부르며, 일제는 조선의 국권을 침탈한 것에 대해 자신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한일합방(韓日合邦), 한일합병(韓日合倂) 등의 용어를 썼다.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과 일본 제국 사이에 합병조약(合倂條約)이 강제로 체결되었다. 대한제국의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과 제3대 한국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조약을 통과시켰다.
 
8월 29일 조약이 공포되어 대한제국은 국권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로써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실질적 통치권을 잃었던 대한제국은 일본 제국에 편입되었고,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다.
 
한편 경술국치일을 맞아 일부 지자체들은 조기 게양을 독려 중이다.  
 
서울 양천구청은 트위터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윈스턴 처칠이 얘기했었다”면서 “주권을 잃은 치욕스런 날을 되새기고, 이름 없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많은 순국선열에게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청도 “경술국치일”이라면서 조기 게양 방법이 담긴 글을 공유했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 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단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리달아야 한다.
[사진 굿모닝경기]

[사진 굿모닝경기]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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