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남편과 자녀있는 30대 여교사, 초등 6학년 제자꾀어 교실 등에서 수차례 성관계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29일 초등교 여교사가제자와 성관계를 맺은사건에대해 사과를 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29일 초등교 여교사가제자와 성관계를 맺은사건에대해 사과를 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경남 지역의 한 초등학교 교실 등에서 30대 여교사가 6학년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여려차례 가진 사실이 드러나 지역 사회가 발칵 뒤집어졌다. 1학년 담임인 이 여교사는 학교 내 ‘창의적 체험활동’ 과정에서 남학생을 알게 된 뒤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성관계를 요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경찰청은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의 제자 B군(12)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미성년자의제강간 등)로 여교사 A씨(32)를 구속하고 지난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사는 경남도교육청에 사건이 신고된 즉시 직위 해제된 상태다. 
 
이번 사건은 B군의 학부모가 B군의 휴대전화에 여성의 반나체 사진과 ‘사랑한다’ 같은 문자메시지가 있는 것을 보고 경찰과 경남도교육청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경남도교육청 조사결과 A씨는 방학이던 지난 7월부터 B군에게 연락을 하며 만남을 요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B군에게 ‘사랑한다’ 같은 문자 메시지를 수차례 보내고, “만두를 사주겠다”며 집 밖으로 불러내기도 했다고 한다. A씨가 교사라는 사실에 압박감을 가진 B군은 A씨의 승용차 등에서 결국 지난달 성관계를 가졌다. A씨의 성관계 횟수에 대해 경찰은 초등생 보호 등을 이유로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부 언론은 9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잘 생겨서 성적 충동을 느꼈다”며 “B군도 나를 좋아한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현재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고 즉시 매뉴얼에 따라 해당 교사를 직위 해제하고, B군 심리치료 등 조치를 했다”며 “조사 결과 다른 피해 아동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지역 교육계 등에 따르면 유부녀인 A씨는 남편과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4살과 6살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창원=이은지 기자 lee.eunji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