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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도중 수술대 오른 미셸 위, 맹장 수술로 최소 2주 아웃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디안 퍼시픽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서 급성 맹장염으로 기권 후 수술대에 올랐던 미셸 위(28)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미셸 위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28일(현지시간) “미셸 위가 최소 2주 동안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며 “에비앙 대회가 열리는 9월 중순에 돌아올 수 있을지 현재로써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미셸 위는 지난 27일 오타와에 있는 한 병원에서 맹장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병실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내 맹장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정말 무섭고 힘든 24시간이었지만 내가 편안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 주신 오타와 병원 의료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를 걱정해준 모든 친구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대로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미셸 위는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 골프클럽(파71·6천419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맹장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최종라운드를 기권했다.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23위를 달리고 있었다.  
 
당시 LPGA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셸 위가 응급 수술을 받기 위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기권했다”고 밝혔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0위인 미셸 위는 2014년 US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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