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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힐이 더 낫다?'...류현진 31일 애리조나전이 중요한 이유

류현진(30·LA 다저스)은 포스트 시즌 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까.
 
미국 현지에서도 관심이 대단하다. 
 
LA 지역지 LA타임스는 29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메일백' 코너를 통해 다저스의 포스트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20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5이닝 무실점한 류현진

20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5이닝 무실점한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와 다루빗슈 유가 원투펀치를 이루는 가운데 나머지 2명이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LA 타임즈는 "알렉스 우드는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고, 류현진은 최근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우드 대신 포스트 시즌 선발진에 들어가는 게 어떻냐는 질문이 많았다"며 "하지만 다저스는 우드의 부상이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우드는 다음 주말 샌디에이고전에는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드가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커쇼, 다루빗슈, 리치 힐과 함께 포스트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것이란 예상이다. 
    
류현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매체는 후반기 류현진의 활약에 긍정하면서도 그동안 강팀이 아닌 팀들과의 경기에 등판한 사실을 지적했다. 류현진은 미네소타-샌프란시스코-뉴욕 메츠-샌디에이고-디트로이트-피츠버그를 후반기에 차례로 상대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는 미네소타를 제외하면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팀이다. 
 
LA타임스는 "뉴욕 메츠를 8월에 만나는 것과 워싱턴 내셔널스를 10월(포스트 시즌)에 상대하는 것이 같을 수는 없다. 다저스 구단도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우드와 힐이 더 좋은 선발 옵션"이라고 평가했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류현진은 오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애리조나는 현재 73승 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후반기 상대했던 팀 가운데 승률이 가장 높다. LA타임스가 지적한 강팀과 후반기 첫 대결을 펼친다. 애리조나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애리조나의 중심 타자 폴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의 천적으로 불린다. 골드슈미트는 2013년과 2014년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421(19타수 8안타)을 기록했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 로비 레이 역시 강하다. 레이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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