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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주 68 → 52시간, 기업규모따라 3단계 실시"

[픽사베이]

[픽사베이]

여야가 현행 1주 최대 68시간인 근로 시간을 사업장 규모에 따라 3단계에 걸쳐 52시간(연장근로 12시간 포함)으로 줄이기로 잠정 합의했다. 다만 기업군별로 유예기간을 얼마로 둘지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해 추후 논의를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28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 소위에서 3단계에 걸쳐 근로시간을 단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소위 위원장인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이날 소위 회의 직후 "(사업장 규모별 근로시간 단축 시행 시기를) '5~49인', '50~299인', '300인 이상' 등 3단계로 나눠서 하자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업장 규모별 시행 시기를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은 적지 않다. 여당은 규모가 큰 기업부터 1년 뒤, 2년 뒤, 3년 뒤 순으로 적용하자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1년 뒤, 3년 뒤, 5년 뒤 각각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노동계 관계자는 "자영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은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경영난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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