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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진 식약처장, 2012년 막말 댓글 “하야하고 감옥 보내 물빨래나 시켜라”

[사진 류영진 식약처장 트위터]

[사진 류영진 식약처장 트위터]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 당시에도 정치적 편향성과 인신공격성 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을 낳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2012년 3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당시 청와대와 여당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박근혜는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세탁하고, 카카(각하ㆍ당시 이명박 대통령 지칭)는 또 불법사찰을 노무현정부가한 걸로 물 타서 빨래하려고… 하야하고 감옥 보내 물빨래나 시켜라”라며 거친 발언을 내놓았다. 당시 그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직능특보 겸 부산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었다. 
[사진 류영진 식약처장 페이스북]

[사진 류영진 식약처장 페이스북]

과거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를 추진하던 시기에도 류 식약처장은 상대 진영의 박선숙 공동선거대책본부장(현 국민의당 국회의원)을 거세게 몰아세웠다. 그는 11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선숙이 야밤에 단일화 국면에 똥칠을 했네. 국민을 겸손하게 받들어야 하는데 오만방자하게…”라는 정돈되지 않은 글을 올렸다.  
 
[사진 류영진 식약처장 페이스북]

[사진 류영진 식약처장 페이스북]

이 밖에도 과거 류 식약처장의 ‘막말성SNS글’은 다수 확인됐다. 류 식약처장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에는 “박근혜가 새누리당을 탈당하면 무당 박근혜”(11월 7일), “최순실이 전속 호스트 5명을 데리고 놀았다는데 박근혜 빼고 혼자만 놀았다면 참 의리 없는 ×”(10월 31일) 등의 글도 올렸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인을 집에 오지 못하게 한 패륜아 홍준표가 대통령을 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패륜아’라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류 식약처장은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서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개인적인 논란과 관련 정제되지 않은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한 것에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는 공직자로서의 중립의무를 엄중히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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