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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부회장 "재판 결과 참담한 심정...충격과 당혹감 빠져있기엔 현실 엄혹"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이 직원들에게 "비상한 각오로 위기를 극복하자"며 임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인 삼성라이브에 올린 글에서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1심 판결을 보고 여러분 모두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저희 경영진도 참담한 심경"이라고 메시지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변호인단은 '1심의 법리판단, 사실인정 모두에 대해 수긍할 수 없다'면서 항소를 결정했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이 안타깝습니다만, 우리 모두 흔들림 없이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다립시다"라고 당부했다.

사내 게시판에 글.. "진실 밝혀지길 기대"
"경영진, 비상한 각오로 위기 극복 나설 것,
직원들도 한마음으로 힘, 지혜 모아달라"

이어 "지금 회사가 처해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은 우리가 충격과 당혹감에 빠져 있기에는 너무나 엄혹하다"며 "사상 초유의 위기를 헤쳐나가려면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까지 큰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저희 경영진도 비상한 각오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권 부회장의 메시지가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징역 5년형 판결 이후 사기가 떨어진 직원들을 추슬러, 업무 차질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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