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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캐나다오픈 우승…'태극낭자' 사상 첫 LPGA 5개 대회 연속 정상

 
 
박성현. [오타와 AP=연합뉴스]

박성현. [오타와 AP=연합뉴스]

 

최종 라운드서 7타 줄이면서 역전 우승 성공...시즌 2승
한국 여자 골프, 2015년 4개 연속 우승 넘어 '대기록' 달성
올 시즌 23개 대회 중 13개 우승... 시즌 최다 합작 우승도 눈앞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2017 캐네디언 퍼시픽 여자 오픈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5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도 새롭게 세워졌다.
 
박성현은 2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헌트&골프 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로 이미림(NH투자증권·11언더파)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달 LPGA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이었다.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약 3억8000만원).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박성현은 깔끔한 아이언샷 능력으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린 적중이 18개 홀 중 15개나 됐고, 페어웨이 안착도 13개 중 11개나 됐다. 이 덕분에 퍼트수도 28개로 적었다. 2번,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박성현은 8번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단숨에 선두권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단독 선두까지 나선 박성현은 18번 홀(파5)에서 아이언으로 2온을 시키고, 이글 퍼트 기회까지 만들면서 경쟁자들과의 차이를 벌렸다. 비록 홀에 약간 모자라 이글을 놓쳤지만 버디로 끝내면서 경쟁자와 타수 차이를 또한번 벌렸다.
 
박성현의 우승으로 LPGA 한국 선수 연속 우승 기록은 5개로 늘었다. 2015년 6~7월 4개 대회 연속 우승(박인비-최나연-전인지-최운정)을 넘어선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이다. US여자오픈 박성현을 시작으로 마라톤 클래식 김인경, 스코티시 오픈 이미향, 브리티시 여자오픈 김인경이 연속 우승을 거둔 뒤, 박성현이 우승 기록을 또한번 이어갔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치른 LPGA 23개 대회 중 13개 대회를 우승하면서 2015년 최다 우승 기록(15승)에도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미림이 준우승을 차지한 걸 비롯해 한국 선수 4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를 달렸던 전인지는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10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롯데)는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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