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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허리케인 속에서 '사료 가방'챙겨 집으로 돌아온 개

[허핑턴포스트 US 홈페이지 캡처]

[허핑턴포스트 US 홈페이지 캡처]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 주(州)를 강타한 가운데 '사료 가방을 물고 다니는 개'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핑턴포스트 US에 따르면 텍사스 주 걸프코스트 주민 티엘레 도켄스는 '하비'가 휩쓸고 간 지난 26일(현지시간) 오전 사료 가방을 물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  
 
도켄스는 그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며 "폭풍이 지나간 직후 아침, 피해 상황을 보러 시내에 나갔다가 목격한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마당과 거리에 나와 나뭇가지 잔해를 치우고 있는 현장에서 마치 구호물자를 나르듯 커다란 가방과 함께 걸어갔다"고 설명했다.  
[Tiele Dockens SNS캡처]

[Tiele Dockens SNS캡처]

 
이후 도켄스는 개 주인과 연락이 닿았으며 이 개가 '골든 리트리버' 잡종으로 '오티스'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오티스가 사료 가방을 들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는 후일담도 덧붙였다.  
 
오티스 이야기를 접한 사람들은 "허리케인 피해 후 혼자 살 길을 찾다니 진짜 텍사스 개가 확실하다", "생존력이 뛰어난 개", "지혜로운 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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