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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빠가 없어도 그렇지"…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연애 시절 일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 트랩을 내려가기 앞서 김정숙 여사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오른쪽).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 트랩을 내려가기 앞서 김정숙 여사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오른쪽).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11년 펴낸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의 운명』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용이 알려지고 있는데, 출판사 '북팔'이 추가로 작업해 트위터에서만 공개하는 일러스트가 인기다. 특히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연애 시절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다음은 『문재인의 운명』에 있는 김 여사와의 일화.
[사진 『문재인의 운명』 공식 트위터]

[사진 『문재인의 운명』 공식 트위터]

아내는 나와의 연애사(史)를 면회의 역사라고 말하곤 했다. 나는 아내에게, 내가 경희대에 가게 된 건 오로지 아내를 만나기 위함인가 보다고 대답했다. 진심으로 한 말이었다. 144쪽.

[사진 『문재인의 운명』 공식 트위터]

[사진 『문재인의 운명』 공식 트위터]

면회시간 내내 신문을 안고 있었다. 경남고가 야구대회 우승했다는 스포츠면이었다. 내가 기뻐할 뉴스를 가져온 것이다. 아무리 야구를 좋아한들 수감된 처지에 관심이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한 아내가 귀여웠다. 142쪽.

[사진 『문재인의 운명』 공식 트위터]

[사진 『문재인의 운명』 공식 트위터]

그 시절 군대 면회는 먹을 것을 잔뜩 준비해 오는 것이었다. 그런데 아내는 먹을 건 하나도 가져오지 않고 안개꽃만 한 아름 들고 왔다. 아무리 오빠가 없어도 그렇지, 정말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였다. 161쪽.

『문재인의 운명』 공식 트위터 지기에 따르면 이 책에는 '아내'라는 단어가 총 61번 등장한다고 한다. 트위터 지기는 "『문재인의 운명』 읽어드리면서 문 대통령의 김 여사에 대한 사랑을 새삼 깨닫게 된다"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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