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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 총재 "보호무역주의, 세계경제에 심각한 위협" 경고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경제 전체를 위협할 수 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5일(현지시간) "보호무역주의로의 전환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세계 경제의 잠재적 성장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드라기 총재는 미국 와이오밍 주 잭슨홀 그랜드타턴 국립공원에서 열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주최한 세계 중앙은행장 연차총회(잭슨홀 미팅)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의 역동성을 제고하려면 우리는 보호무역주의의 충동에 대해 저항할 필요가 있다"며 "다자간 협력은 자유무역을 지속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드라기 총재는 지난 6월 포르투갈 연설에서 양적 완화 축소(테이퍼링)를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연설에서는 테이퍼링과 관련한 구체적 방안 등의 통화 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옐런과 드라기

옐런과 드라기

이날 오전에 발언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이어서 드라기 총재도 "느슨한 규제는 금융 불균형을 누적시킬 위험이 크다"며 규제 완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통화정책이 매우 완화되는 추세라서 규제 당국이 위기로 이어졌던 유인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선영 기자 dyna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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