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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도박장' 용산 화상경마장 연내 폐쇄…27일 협약식

 수년간 ‘학교 앞 도박장’ 논란이 이어진 서울 용산구 화상경마장(마권 장외발매소)이 연내 폐쇄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7일 용산 장외발매소에서 ‘장외발매소 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용산구 화상경마장 이전에 반대하는 플랜카드를 내건 성심여고 정문. [중앙포토]

2013년용산구 화상경마장 이전에 반대하는 플랜카드를 내건 성심여고 정문. [중앙포토]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원회와 마사회, 농림축산식품부,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청와대에서 전날 간담회에서 신정훈 대통령 농어업비서관의 중재로 합의한 결과다.  
 
2014년 7월 학교 인근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 철회를 요구하는 성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 학생 대표들은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 엽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성심여중을 1967년, 성심여고를 70년에 졸업했다. [중앙포토]

2014년 7월 학교 인근 용산 화상경마장 이전 철회를 요구하는 성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 학생 대표들은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 엽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성심여중을 1967년, 성심여고를 70년에 졸업했다. [중앙포토]

협약은 올해 말까지 용산 장외발매소를 폐쇄하고 이전하는 한편 향후 장외발매소를 신설할 때 교육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한국마사회가 소유한 해당 건물의 매각도 추진된다.
 
2015년 개장한 용산 장외발매소는 성심여중·고까지 235m 떨어져 있어 주민의 반발을 샀다. 법에서 정한 교육환경 보호구역(200m)에서 불과 35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주민들은 “주거와 교육 환경을 심각하게 해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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