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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리대' 전문가회의 열어…업체 점검 결과도 나오나

인체 유해성 논란의 중심에 선 릴리안 생리대. [사진 깨끗한나라]

인체 유해성 논란의 중심에 선 릴리안 생리대. [사진 깨끗한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5일 인체 유해성 논란이 커지고 있는 '릴리안 생리대'와 관련해 전문가회의를 연다. 전날 시작한 생리대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25일 전문의·소비자단체 등과 안전대책 논의
'릴리안' 사용자 항의 확산, 국민 불안 높아져

주요 제조업체 현장조사도 결과 나올 가능성
접착제 과사용 등 확인…"이상 시 제품 회수"

  식약처는 이날 산부인과 전문의·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회의를 실시한다. 최근 릴리안 제품 사용자를 중심으로 "생리불순이 나타나고 생리 양이 줄어드는 등 부작용을 겪었다"는 항의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여성환경연대 조사에 따르면 생리 양이 줄었다는 응답자가 85.2%, 질염 등 각종 질환을 경험했다는 비율은 55.8%에 달했다. 이날 회의에선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생리대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생리대 제품들이 진열돼있다. 식약처는 24일 생리대 제조업체 상위 5곳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중앙포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생리대 제품들이 진열돼있다. 식약처는 24일 생리대 제조업체 상위 5곳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중앙포토]

  전날 식약처가 착수한 생리대 제조업체 현장조사도 대략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조사가 하루이틀 정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장 점검 대상은 릴리안 제조사인 깨끗한 나라를 비롯해 유한킴벌리·엘지유니참·한국피앤지·웰크론헬스케어 등 국내 생리대 제조업체 상위 5곳이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기준 전체 생산량의 90%를 차지한다.
생리대 유해성 밝혀질까
  식약처는 이들 업체를 찾아 ▶원료·제조 공정이 허가받은 대로 이뤄지는지 ▶원료·완제품 품질 검사가 철저하게 실시되는지 ▶제조ㆍ품질 관리 기준을 지키고 있는지를 주로 확인했다. 특히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나온 것으로 의심되는 접착제를 과다 사용했는 지도 살펴봤다. 
 
  신경승 식약처 의약외품정책과장 직무대리는 "조사 결과 문제가 확인되면 곧바로 공개하겠다. 행정처분과 제품 회수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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