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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비에 젖은 신발 악취 급속 제거법…냉동실 활용?

잦은 비에 신발 젖는 날이 많다. 바로 다음날 당장 신어야할 때가 아니더라도 신발이 젖었을 때 그대로 방치해두면 형태가 뒤틀어 지고 악취가 난다. 빨리 말리면서 악취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알려진대로 신문지다. 
젖은 신발을 그대로 놔두면 형태가 틀어지고 퀴퀴한 냄새가 난다. 이때 신문지를 뭉쳐 넣으면 빨리 마르고 냄새도 안 난다. 신발의 모양도 예쁘게 잘 잡아준다.

젖은 신발을 그대로 놔두면 형태가 틀어지고 퀴퀴한 냄새가 난다. 이때 신문지를 뭉쳐 넣으면 빨리 마르고 냄새도 안 난다. 신발의 모양도 예쁘게 잘 잡아준다.

신문지는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 신발 안에 넣어두면 금방 마른다. 빨리 마르는 만큼 꿉꿉한 냄새도 확실히 덜 난다. 실내라면 3~4시간만 신문을 넣어놔도 보송하게 말라있는 신발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빠른 효과를 원하면 수시로 신문지를 갈아주면 된다.  

젖은 신발에 신문지 뭉쳐 넣으면 건조·탈취 효과
냄새 나는 신발은 알코올로 닦아 햇빛에 말려
숯·커피가루·녹차티백·레몬껍질도 냄새 제거에 도움

신문지를 뭉쳐 신발 안에 가득 채워 넣은 후엔 손으로 잘 눌러 신발의 원래 모양대로 만든다.

신문지를 뭉쳐 신발 안에 가득 채워 넣은 후엔 손으로 잘 눌러 신발의 원래 모양대로 만든다.

신문지를 넣을 때는 동그랗게 뭉쳐서 신발 안쪽 끝부터 뒷축까지 가득 채워 넣는다. 그 후 신발의 원래 모양대로 손으로 꾹꾹 눌러 모양을 잡아 놓으면 마른 뒤 신발 형태가 잘 유지된다.  
세탁을 해놓아도 냄새가 날 때는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하자. 신발 내부를 닦고 햇빛에 말린다.

세탁을 해놓아도 냄새가 날 때는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하자. 신발 내부를 닦고 햇빛에 말린다.

젖었다가 잘 말리지 못해 악취가 나는 신발이나 세탁을 했는데도 여전히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소독용 알코올(에탄올, 에틸알코올)을 사용해보자. 알코올이 악취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죽여 살균 효과를 낸다. 또 알코올이 빨리 날라가면서 이미 신발 안에 가지고 있는 냄새를 함께 없앤다. 방법은 알코올을 천에 묻혀서 신발 안창과 내부를 꼼꼼하게 닦아준 후 햇빛에 말리면 된다. 약국에서 파는 1회용 알코올 솜을 사용하면 더 간편하다.  
냄새 나는 구두 안에는 숯을 넣어두면 탈취 효과가 있다. 단 숯의 검댕이가 묻지 않도록 조심할 것.

냄새 나는 구두 안에는 숯을 넣어두면 탈취 효과가 있다. 단 숯의 검댕이가 묻지 않도록 조심할 것.

알코올만큼 효과가 좋진 않지만 신발 안에 커피가루나 숯, 녹차를 넣어둬도 악취가 제거된다. 커피가루와 숱에는 미세한 기공이 많아 냄새를 빠르고 강력하게 흡착시키는 성질이 있다. 녹차는 탄닌 성분이 탈취 효과를 낸다. 녹차는 티백 3~4개를 신발 안에 그대로 넣으면 되고, 커피가루는 공기가 잘 통하는 한지나 부직포로 싸서 넣는다. 숱은 덩어리 째 그대로 넣어두면 된다. 귤 껍질이나 레몬 껍질도 같은 효과를 낸다. 상큼한 냄새가 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려볼 수 있다. 단 귤, 레몬 껍질은 얇고 넙적하게 잘라 넣어야 효과가 좋아진다.  
악취를 발생시키는 미생물을 얼려 죽이는 방법도 있다. 방법은 신발을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하루 정도 넣어두었다가 꺼내면 된다. 음식 넣는 냉동실에 신발을 넣는다는 것이 꺼림직할 수 있지만 냄새 제거에는 꽤 효과적이다.

 
글·사진=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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