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8·2 부동산 대책에도 다주택자들 "임대주택 등록 안 하겠다"

정부의 8ㆍ2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에서 제외된 경기도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 견본주택. [사진 두산중공업]

정부의 8ㆍ2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에서 제외된 경기도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 견본주택. [사진 두산중공업]

'8·2 부동산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다주택자들이 정부 의도와 달리 임대주택 등록을 기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경제신문이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 의뢰해 자산가 145명을 대상으로 '8·2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설문 조사해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보도했다.  
 
이 은행에 현금 3억원 이상을 예치한 자산가들에게 '8·2 대책의 효과'에 관해 묻자 응답자의 41.4%가 '중장기적으로 집값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31.7%가 '반짝 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고, 24.8%는 '재건축·재개발 주택에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해 절반 이상이 집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판단했다.  
 
또 다주택자(2주택 이상 보유자)의 41.4%는 현재처럼 임대주택으로 등록하지 않고 그냥 보유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임대주택으로 등록한 뒤 계속 보유할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15.2%에 불과했다.  
 
자산가들은 앞으로 1년간 투자할 상품으로 70.3%가 여전히 '부동산'을 꼽았다. 주식은 7.6%, 외환은 2.15%에 그쳤다.  
 
부동산 중 유망한 상품으로는 31.7%가 재건축·재개발주택을 꼽았다. 상가(17.9%)와 중소형 빌딩(17.2%)이 뒤를 이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서 8·2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과열이 다시 확산하면 투기과열지구를 추가 지정하는 등 후속대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