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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왜 이렇게 잘 팔려?…벌써 지난해 연판매량 육박

GM코리아가 24일 강남구 논현동에 개관한 ‘캐딜락하우스 서울’ [사진 캐딜락]

GM코리아가 24일 강남구 논현동에 개관한 ‘캐딜락하우스 서울’ [사진 캐딜락]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연간 최대 판매량 기록 갱신 직전이다. 올해 판매대수가 이미 역대 최고 연간 판매대수에 근접했다. 다음 달부터는 매월 사상 최고 실적 행진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총괄 사장은 24일 11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캐딜락하우스 서울’을 공식 오픈하면서 이와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캐딜락하우스 서울은 캐딜락이 뉴욕 등 전 세계 패션·문화 중심지에 선보이고 있는 캐딜락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GM 역사상 아시아에서 캐딜락하우스가 개관한 건 한국이 처음이다.
GM코리아가 24일 강남구 논현동에 개관한 ‘캐딜락하우스 서울’ [사진 캐딜락]

GM코리아가 24일 강남구 논현동에 개관한 ‘캐딜락하우스 서울’ [사진 캐딜락]

 
이 자리에서 김영식 사장은 올해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캐딜락은 올해 1~7월 총 1007대를 판매했다. GM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지난해 연간 기록(1103대)과 불과 97대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캐딜락이 한국 시장에서 5월 이후 월평균 201대를 팔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8월 중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캐딜락은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109%) 증가했다. 지난 2013년까지만해도 한국 시장에서 판매된 캐딜락은 300대에 불과했다. 지금 추세라면 4년 만에 판매량이 5배 이상 급등하는 셈이다.
 
캐딜락 연도별 판매량

캐딜락 연도별 판매량

비결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의 인기 덕분이다. 지난해 7월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 CT6는 올해 1~7월 341대가 팔렸다. 한국 시장 전체 판매량의 34%를 1개 차종이 담당한 셈이다.
 
또 캐딜락이 상반기 국내 시장에 선보인 에스컬레이드·XT5 등 신차도 캐딜락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JD파워 주관 '2017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평가'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에스컬레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GLS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모델로 한국 시장에서는 5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중형 SUV인 XT5도 올해 7월까지 200여대가 넘게 팔리면서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한국 SUV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GM코리아가 24일 강남구 논현동에 개관한 ‘캐딜락하우스 서울’ [사진 캐딜락]

GM코리아가 24일 강남구 논현동에 개관한 ‘캐딜락하우스 서울’ [사진 캐딜락]

한편 이날 GM코리아가 개관한 캐딜락하우스 서울은 캐딜락 인기 모델인 CT6·에스컬레이드·XT5 등을 전시했다. 이 공간에서 캐딜락은 소녀시대 수영, 다니엘 헤니, 배우 이민정 씨 등이 협업해 캐딜락 화보 작품을 선보였다. 예능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jtbc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한 김영하 소설가와 가수·레이서 김진표 씨 등이 주말마다 캐딜락하우스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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