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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정상, 수교25주년 축하메시지 교환…"양국 관계 매우 중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며 미소 짓고 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며 미소 짓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고 24일 외교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시 주석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양국 공동 번영, 나아가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세계 평화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로 지속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래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양국 정부와 국민이 긴밀한 소통과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관계를 발전시켜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7월 독일에서 시 주석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본인도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시 주석은 메시지에서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함께 노력해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이견을 타당하게 처리하며, 한중 관계를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수교 25년간 양측의 공동노력 하에 양국관계가 부단히 발전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었다"며 "이로한 노력이 역내 평화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했고 양국관계의 결실은 소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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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