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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모든 층에 테라스 … 천장 높고 층간소음 적어

한화건설은 24일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조감도)의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다.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 단지의 편리함과 저층인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두루 갖춘 주거형태다. 4층 규모의 전용 84~139㎡ 452가구다. 중형인 84㎡가 전체의 80%에 가까운 348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판상형 4베이(방 셋+거실 전면 배치) 구조여서 채광·통풍이 좋다. 1층과 4층에만 테라스를 설치하는 다른 테라스하우스와 달리 모든 층에 테라스를 제공한다. 테라스는 베란다와 달리 지붕이 없는 구조여서 마당처럼 쓸 수 있다. 층별로 테라스를 차별화한다. 1층엔 넓은 광폭테라스를 만들고, 2층은 전면 방·거실 모두 앞에 테라스를 설계한다. 3층은 주방 옆으로 이순신공원 조망이 가능한 포켓형테라스를 둔다. 이순신공원은 여의도공원 1.5배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다. 4층의 경우 다락방을 짓고 지붕에 테라스를 설치한다.
 
한화건설은 천장 높이를 일반적인 230㎝보다 20㎝ 높이고 층간소음을 흡수하는 바닥 차음단열재도 기존(20㎜)보다 두꺼운 30㎜로 시공한다. 아파트 단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다. 실내골프장·GX룸·키즈룸·피트니스센터·작은도서관·주민센터 등이다. 각 동 사이에 너울마당·꽃바람정원·그린코트 등 14개의 공원을 배치하고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스트리트갤러리도 조성한다.
 
분양가는 추가분담금을 걱정할 필요 없는 확정분양가 방식이다. 84㎡ 기준층이 3억원대 중반으로 예상된다. 청약자격은 여수 등 전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나 85㎡ 이하 1주택 세대주다. 27~28일 청약접수를 하고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소장은 “지난해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인기를 끌며 분양돼 ‘꿈에그린’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특화된 주택이어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여수시 박람회길1 국제관 B동에 마련된다. 문의 1600-3320.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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