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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살충제 계란 '먹어도 된다'는 발언에 "남자답게 표현"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이른바 ‘살충제 계란’과 관련해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먹어도 된다”고 발언한 데 대해 “대단히 남자답게 표현한다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식약처장이 ‘괜찮다. 먹어도 된다’고 말했는데 ‘아직까지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는 않았다’ 정도가 괜찮은 표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1일 오전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회 을지국무회의 및 37회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1일 오전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회 을지국무회의 및 37회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그는 ‘남자답다’는 표현이 적절치 않다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지적에 “잘못 표현했다”며 바로 사과했다.
 
그는 이번 파동과 관련해 “(대책) 결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약처로 나뉜) 업무 일원화 문제를 검토하겠다”며 “제가 ‘컨트롤타워’를 맡아서 행정체계를 개선을 포함한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맨앞줄 오른쪽) 등 국무위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강정현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맨앞줄 오른쪽) 등 국무위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강정현 기자

 
이 총리는 전·현정부 간 벌어진 책임론에 대해선 “지나간 일은 아쉽지만 지나간 일을 재빨리 시정하지 못한 것은 새 정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 당시에 민간이나 학계에서 살충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했는데 식약처에서는 계란 껍데기가 지저분하다는 식으로 접근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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