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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인·양주…올해 수입 술 1위는?

[중앙포토]

[중앙포토]

맥주가 와인과 양주를 제치고 사상 처음 수입 주류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1월~7월 수입액 1억4392만 달러를 기록한 맥주가 수입 술의 대표 주자로 올라섰다.
 
2015~2016년 수입액 1위에 올랐던 와인은 올해 수입액 1억1145만 달러로 2위로 밀려났고, 수입 양주 대부분을 차지하던 위스키는 수입액 8026만 달러로 3위에 머물렀다.  
 
2011년 33.6% 성장률을 보인 수입 맥주는 7년 연속 20%대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고,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5%나 급증했다. 
 
수입 맥주 중에서는 일본 4대 맥주인 아사히, 기린, 산토리, 삿포로가 포함된 일본산이 3972달러로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다음으로는 칭타오 등 중국산(2073만 달러)이 2위를, 3위는 독일산(1463달러)이 차지했다.   
 
벨기에산(1242만 달러)과 아일랜산(1176만 달러)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각각 4, 5위에 올랐다.  
 
맥주와 와인 등 수입 술이 증가하며 전체 주류 수입액도 늘어 올해 수입액은 4억9821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했다.
 
        2017년(7월까지)  
  1.맥주     1억4392만
  2.와인     1억1145만 
  3.위스키     8026만   
  4.브랜디     1822만  
  5.소주     337만 
  총계     4억9821만    
국내 주류 수입동향(자료:한국무역협회, 단위:달러)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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