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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핵심지휘관 3인방 오늘 합동기자회견…北에 최고수위 경고

방한 중인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앞줄 왼쪽)과 존 하이튼 미 전략사령관(앞줄 오른쪽). 김상선 기자

방한 중인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앞줄 왼쪽)과 존 하이튼 미 전략사령관(앞줄 오른쪽). 김상선 기자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참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군 핵심 인사 3명이 22일 한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는다.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 사령관(해군 대장),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공군 대장),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장(공군 중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고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 유사시 증원전력과 전략무기 전개 등을 책임지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자회견을 하고 공동 메시지를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13∼14일에는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해병 대장)도 한국을 다녀갔다.  
 
미군 핵심 인사들의 연이은 한국 방문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의 위협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해리스 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핵심 인사 3명의 기자회견은 유사시 군사적으로 북한을 격퇴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한국에 신뢰감을 주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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