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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3포 세대'에게 한 조언 "좋으면 결혼하고 애 낳아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 커피숍에서 열린 '3040교육맘과의 만남'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 커피숍에서 열린 '3040교육맘과의 만남'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포세대(연애·결혼·출산 포기한 세대라는 뜻)'에게 "너무 고민하지 말고 좋으면 결혼하라"고 답했다.  
 
홍 대표는 21일 대전 유성구 한 카페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관련 간담회에서 한 대학생의 고민이 담긴 질문을 받았다. 이 학생은 "제가 올해 대학졸업반이다. (청년들이) 결혼도 미루고, 아이도 미루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결혼이라는 게 계산해서 하면 안 된다. 너무 계산하면서 살면 세상이 무미건조하니 때로는 무작정 살 필요도 있다"며 결혼 문제는 너무 고민하지 말라고 대답했다.  
 
또 "옛말에 '다 자기 먹을 복은 타고난다'는 말도 있다"며 "출산은 고민 하지 말고 애를 낳아라"고도 말했다.  
 
이날 홍 대표는 "여성들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개인적으로 변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바꿔야죠"라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이어 홍 대표는 "저는 아침에 제일 겁나는 게 집사람이 밥을 안 차려 주는 것"이라며 "우리 집사람은 옛날엔 좀 성질이 나면 아침에 밥을 안 차린다. 그래서 내가 밥을 얻어먹기 위해서, 집사람 말을 거역 안 하고 산 지 40년이 다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밥을 직접 차려먹는 건 어렵다는 취지로 답했다. 홍 대표는 사회자로부터 "아침에 밥을 차려주는 남자는 어떠냐"고 묻자 "그 대답은 생각을 더 해보겠다"고 말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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