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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들여 만들었는데 '비 줄줄 새는' 고척돔

[사진 KBSNSPORTS 캡처]

[사진 KBSNSPORTS 캡처]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돔에 물방울이 천장에서 쏟아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중계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이날 한때 '폭우 예보'가 오는 등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서울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 예정된 KBO리그 삼성-LG전은 결국 우천으로 취소되기도 했다.  
천장이 있는 고척돔은 날씨와 상관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척돔을 짓는데 2000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런데 이날 NC와 넥센의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카메라에 비가 줄줄 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앞서 고척돔은 한차례 '비가 샌다'는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지난해 5월 15일 LG-SK 경기가 열리던 고척돔 3루쪽 관중석 109 구역에서 관중들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은 일이 있었다. 하필 그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고 고척돔에 빗물이 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났다. 당시 넥센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천장에서 새는 게 아니라 내부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와 습기를 모아서 지하로 흘려보내는 관이 있는데 그 안에서 응축된 물이 관 틈새로 떨어졌다"고 해명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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