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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과 2/3이닝 무실점...되살아난 NC '철벽 불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전이 4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NC 임창민이 9회말 역투하고 있다. 잠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04/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전이 4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NC 임창민이 9회말 역투하고 있다. 잠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0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회 얻은 4점을 잘 지켜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1회 나성범(3점)와 이호준(1점)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NC는 2위 두산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NC는 선발투수 강윤구가 3회를 채우지 못하고 3실점(2와3분의1이닝)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이어 등판한 이민호-김진성-원종현-임창민이 6과3분의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올 시즌 NC는 철벽 불펜의 힘으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4.10(19일 기준)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낮다. 2위 LG(4.40)와의 차이도 꽤 크다. 블론 세이브 역시 6개로 가장 적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전이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NC 원종현이 8회말 1사 1,2루때 교체, 역투하고 있다.잠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16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전이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NC 원종현이 8회말 1사 1,2루때 교체, 역투하고 있다.잠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16

 
하지만 필승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후반기 들어 불펜진의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7~8회를 책임지던 원종현은 후반기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했다. 지난 6일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2군에 내려가기도 했다.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었다. 휴식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었다. 
 
전반기에만 21세이브를 올렸던 임창민도 후반기에 4세이브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롯데 손승락(28세이브)에게 세이브 1위 자리를 내줬다. 평균자책점은 4.26. 김진성이 제몫을 했고, 선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버텼다. 
 
흔들렸던 철벽 불펜이 다시 살아났다. 김진성은 2와3분의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 등판한 원종현은 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마무리 임창민도 선두 타자 김웅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26세이브째를 올렸다. 
 
넥센도 선발 정대현이 1회부터 흔들렸다. 1회 나성범과 이호준에게 홈런을 맞았고, 2-4로 뒤진 2회 손시헌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결국 강판됐다. 이어 윤영삼-황덕균-오주원-이보근-김상수 등 5명의 투수가 이어던지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하지만 3회 김재현의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5회 2사 만루에서 장영석의 잘 맞은 타구가 NC 우익수 나성범의 호수비에 걸리면서 결국 역전에 실패했다. 
 
대전에서는 롯데가 한화를 4-3으로 물리쳤다. 롯데는 한화 선발 배영수의 호투에 눌려 7회까지 1-2로 뒤졌다. 하지만 8회 1사 1루에서 대타 전준우의 투런포가 터지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도 8회 말 곧바로 반격했다. 양성우의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롯데는 9회 초 공격에서 전준우 적시타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8회 대타로 나선 전준우는 2타수 2안타(1홈런)·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9회 말 등판한 손승락은 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기록하는 완벽투로 시즌 28세이브째를 올렸다. 
  
kt는 수원 두산전에서 2-1, 6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6회 초 두산의 공격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며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kt 선발 고영표는 5와3분의1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7승(11패)째를 올렸다. 1회 말 터진 kt 외국인 타자 초이스의 투런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두산은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가 없던 1위 KIA와의 승차는 5.5경기가 됐다.     
 
광주(SK-KIA), 잠실(LG-삼성)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 프로야구 전적(20일)
▶NC 4-3 넥센 ▶두산 1-2 kt ▶롯데 4-3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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