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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21~24일 전국에서 열려… 4000개 기관·48만명 참가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대응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을지연습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 위기관리·전시 대응태세 총체적 점검… 통제·평가 강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23일 전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도

행정안전부는 을지연습에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 업체 등 4000여 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훈련으로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기 위기관리와 국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목표가 있다. 행안부는 을지연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통제와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8월 24일 국도서관에서 열린 을지연습'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국회도서관 직원들이 가상 화재상황에 따라 대피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8월 24일 국도서관에서 열린 을지연습'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국회도서관 직원들이 가상 화재상황에 따라 대피하고 있다. [중앙포토]

 
우선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불시 비상훈련을 소집하고 평시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전시 직제편성 훈련을 각 과(課) 단위로 진행한다. 정부-군사연습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정부종합상황실과 국방부 상황실 협조회의를 진행하고 컴퓨터 군사연습 모델(워게임)을 활용한 도상연습도 17개 시·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최근 고조된 테러 양상에 다라 사이버 테러와 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교란 대응훈련을 강화하고 국가 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 통합훈련도 진행한다.
지난해 8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을지연습'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가상 테러범을 검거하기 위해 국회도서관 안으로 진입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8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을지연습'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가상 테러범을 검거하기 위해 국회도서관 안으로 진입하고 있다. [중앙포토]

 
주민참여 훈련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접적(接敵) 지역 주민 이동 훈련, 포격 대피 훈련, 전국 단위 민방공 훈련, 각종 생활 안전사고 대비훈련도 시행한다.
 
장은영 행안부 비상대비훈련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이버 테러 등 우리를 위협하는 포괄적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기관별 전시대비계획과 각종 매뉴얼을 보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을지연습 '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소방관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8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을지연습 '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소방관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중앙포토]

 
을지연습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대통령 지시에 따라 그해 7월 ‘태극연습’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실시됐다. 을지연습 명칭은 1969년부터 사용하다 2008년부터는 정부의 을지연습과 군의 ‘프리덤가디언연습’을 통합,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UFG)’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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