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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00이닝 돌파, 건강해진 코리안 몬스터

[Dodgers Mets Baseball (AP]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Hyun-Jin Ryu winds up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New York Mets, Sunday, Aug. 6, 2017, in New York. (AP Photo/Kathy Willens)/2017-08-07 10:13:39/<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Dodgers Mets Baseball (AP]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Hyun-Jin Ryu winds up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New York Mets, Sunday, Aug. 6, 2017, in New York. (AP Photo/Kathy Willens)/2017-08-07 10:13:39/<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류현진(30·LA다저스)이 호투를 펼쳤지만 시즌 5승 수확에는 실패했다.
 

디트로이트 우타자 9명 상대로 5이닝 4안타 무실점
타선 터지지 않아 시즌 5승은 거두지 못해
수술 뒤 3년 만에 처음으로 100이닝 돌파 의미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3피안타·4볼넷·4탈삼진·무실점했다. 그러나 0-0 동점에서 교체돼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투구수는 89개였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45로 낮아졌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교체된 뒤 석 점을 뽑아 3-0으로 이겼다.
 
디트로이트는 왼손투수 류현진에 맞서 9명의 타자를 모두 우타자로 배치했다. 류현진은 매이닝 주자를 내보낼 정도로 힘든 투구를 했다. 그러나 커터와 직구를 잘 활용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류현진에게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 호투였다. 5이닝을 던지면서 올시즌 투구횟수는 101과3분의2이닝이 됐다. 2014년 152이닝을 던진 이후 3년 만에 세자릿수 이닝을 소화한 것이다. 왼어깨 수술 당시만 해도 류현진의 복귀는 불투명했다. 평균구속도 3년 전보다 떨어진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한 투구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싸울 정도의 수준임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선발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가능성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29)와 치열한 로테이션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달 가까이 결장한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와 등이 아파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다루빗슈 유가 돌아올 경우 둘 중 한 명은 선발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 매 경기가 시험대나 마찬가지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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