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8ㆍ2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도 ‘최저’

8ㆍ2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이 타격을 받은 것은 강화된 대출 규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포토]

8ㆍ2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이 타격을 받은 것은 강화된 대출 규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포토]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이 ‘8ㆍ2 부동산 대책’의 직격타를 맞았다.
 
18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대책 발표 당일인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의 낙찰가율(감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과 경쟁률이 동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경매 물건의 낙찰가율은 90.8%로 2016년 2월(88.3%) 이후 1년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건당 평균 응찰자 수도 4.9명으로 2012년 12월(4.7명) 이후 4년여 만에 최저 경쟁률을 나타냈다. 7월 평균 응찰자 수는 12.6명이었다.
 
지난 7월 응찰자 상위 20건 중 10건이 서울 아파트 물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판이해진 분위기다. 응찰자 15명으로 공동 17위에 간신히 이름을 올린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주상복합 ‘롯데캐슬골드’의 경우도 이미 두 차례나 유찰돼 감정가(24억원)보다 가격이 꽤 떨어진 상태였다. 낙찰가는 19억320만원으로 낙찰가율이 79%로 떨어졌다.  
 
8ㆍ2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이 타격을 받은 것은 강화된 대출 규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 아파트 값도 전체적으로 하락하거나 상승폭이 둔화한 모습이다. 이날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5% 올랐다. 마포구(0.16%), 강북구(0.15%), 광진구(0.13%), 금천구(0.10%), 용산구(0.10%)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 4구인 강남구(-0.01%)ㆍ서초구(-0.01%)ㆍ송파구(0.01%)ㆍ강동구(0.02%) 등은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관망세가 짙어지자 거래가 급격히 줄었다는 게 KB국민은행 측의 설명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