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오승환, '끝판대장'으로 돌아오나? 로젠탈 부상

'끝판왕'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다시 마무리투수로 나올 수 있을까. 트레버 로젠탈(27)의 부상으로 마무리 투수 자리에 복귀할 전망이다.
오승환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인스타그램]

오승환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인스타그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18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로젠탈을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보냈다고 발표했다. 로젠탈은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4-2로 앞선 9회 말 등판했지만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강판됐다. 
 
로젠탈을 지난해 부진에 빠져 오승환에게 마무리투수 자리를 내준 선수다. 그러나 최근 오승환이 흔들린 사이 다시 마무리투수 역할을 맡아 올 시즌 3승4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하고 있다. 
 
로젠탈의 전열 이탈로 오승환이 다시 뒷문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전임 마무리 투수였던 오승환이 9회에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승환은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9회 말에 등판했다. 하지만 1이닝 3피안타 1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팀 승리는 지켰다. 세인트루이스는 11-7로 승리,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일본 한신 타이거스에서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을 차지한 오승환은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최대 1100만 달러(약 123억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3월 패전조로 시작해 승리조-마무리로 ‘고속 승진’하면서, 76경기에 나와 6승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다. 
 
그러나 붙박이 마무리로 출발한 올 시즌은 구위가 떨어지면서 지난달 로젠탈에게 마무리 자리를 내줬다. 오승환의 올 시즌 성적은 52경기 1승5패, 18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74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