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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100일 맞은 文대통령에 90점 준 이유 3가지

전여옥 작가. [사진 전여옥 작가 블로그 캡처]

전여옥 작가. [사진 전여옥 작가 블로그 캡처]

전여옥 작가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 성적으로 100점 만점에 90점을 준 이유 세 가지를 밝혔다.  
 
전 작가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예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0일 기자회견을 하지도 않았다”며 전 정권의 기자회견과 비교하며 90점이란 후한 점수를 줬다.
 
전 작가는 첫 번째 이유로 박 전 대통령과 비교를 하며 “대통령이 어디서 무얼 했는지 알 수 있어서”라고 썼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 시절에 정말 답답하고 갑갑했던 것이 ‘행불상태’나 마찬가지였던 ‘존재의 무의미함’이었다”며 “아님 가끔 나타나서 ‘국회가 발목을 잡아서’ 혹은 ‘선거에서 배신자를 심판해달라’는 협박과 짜증을 부렸다”고 했다.  
 
두 번째는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눈을 닦아준 모습”이라고 했다. 이어 “야당은 ‘철저하게 기획된 국민소통’이라고 하지만 그마저도 못했던 야당 아니었느냐. 무능했던 정부의 대처로 숨진 304명의 유가족을 만나서 손잡아주고 눈물 훔쳐 주는 일이 뭐 그리 어려웠나”라고 꼬집었다.
 
세 번째는 “문 대통령의 탈권위주의적인 모습”을 거론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권위’는 갖되 권위주의는 과감히 버렸다. 물론 문 대통령의 권위는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만들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나라 모든 국민들이 그렇겠지만 저는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늘을 찌를 듯한 초 인기를 누렸던 김영삼 정권은 정말 그 끝이 초라했다”며 “문 대통령은 더욱더 겸허하게 더 낮은 자세로 그리고 ‘안보’와 ‘국가재정’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 꼭 성공한 정권이 되길 바란다. 지금 이 나라 국민들의 삶이 너무나 팍팍하고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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