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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오세근 43점 합작' 한국, 필리핀 대파하고 4강행

한국농구대표팀 김선형이 15일 일본과 아시안컵 8강 결정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대한농구협회]

한국농구대표팀 김선형이 15일 일본과 아시안컵 8강 결정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대한농구협회]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세계랭킹 30위)이 필리핀(27위)을 물리치고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7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아시아컵 8강전에서 필리핀을 118-86(26-18 31-31 29-13 32-24)으로 크게 이겼다. 김선형(21득점)과 오세근(22득점)이 43득점·8리바운드를 합작했다. 포인트가드 박찬희(9득점·9어시스트·5리바운드)가 노련하게 경기를 이끌었고, 김종규(15득점·4리바운드)가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한국은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2013년 이후 4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2015년에는 8강에서 이란에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이란-레바논의 8강전 승자와 20일 4강전을 치른다.
한국농구대표팀 오세근이 15일 일본과 아시아컵 8강 결정전에서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사진 대한농구협회]

한국농구대표팀 오세근이 15일 일본과 아시아컵 8강 결정전에서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사진 대한농구협회]

  
한국은 1쿼터 시작부터 필리핀과 접전을 펼쳤다. 2분여를 남기고 15-16으로 뒤진 상황에서 최준용(SK)의 역전 3점포가 터졌다. 이후 김선형(SK)-이정현(KCC)-김종규(LG)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쿼터를 26-18로 마쳤다. 2쿼터 들어 필리핀 테렌스 로메오의 신들린 3점슛 6방에 흔들렸다. 하지만 이정현, 김선형, 오세근(KGC)의 고른 득점으로 57-49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필리핀 주포 로메오가 지친 사이 김선형과 오세근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3쿼터 막판 86-62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4쿼터 초반 허웅과 이승현(이상 상무)이 3점포를 꽂아 92-64로 앞서나가면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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