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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타입?' 연구로 드러난 SNS 이용자 4가지 유형

[사진 무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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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SNS를 이용해도 사람마다 쓰는 스타일은 천차만별이다. 각기 너무 다른 것 같지만 이 타입도 크게 4가지로 정리된다고 한다.

 
국제 가상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킹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Virtual Communities and Social Networking)에 실린 최근 논문에 따르면 SNS 이용자들 사이에선 라쇼몽 효과(Rashomon Effect)가 나타난다.
 
일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라쇼몽'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같은 사건을 완전히 다르게 기억한다. 라쇼몽 효과란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이용자 집단이 페이스북에서의 경험을 서로 다르게 해석한다는 것이다.
 
논문을 발표한 영국 브리검영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연구진은 페이스북 이용자를 크게 4가지 타입으로 분류했다. 
 
연구진은 조사 대상에게 “페이스북은 스트레스의 원천이며 나를 우울하게 한다”, “페이스북은 도움을 구할 때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다” 등을 포함한 48개의 문장을 주고 동의하는 정도를 물었다. 이후 연구진은 추가적인 심층 인터뷰를 시행하기도 했다.
 
당신은 어떤 타입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자.
 
1. 관계를 형성하는 타입 (Relationship bui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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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입은 페이스북을 전화나 메일처럼, 즉 기존의 가족, 친구 관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페이스북을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곳, 가족과 친구 사이에 정보가 흐르는 공간으로 생각한다. 이들은 사진과 영상을 많이 올리는 동시에 많이 소비한다. 또 타인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대화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2. 아이쇼핑하는 타입 (Window shop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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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의무감'때문에 페이스북을 하는 유형이다. 현대 사회의 일원으로서 누구나 다 하는 페이스북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용하는 일은 드물다. 개인 정보나 사진, 글을 올리는 경우가 적고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쓰는 경우도 거의 없다.
 
3. 소식을 알리는 타입 (Town cr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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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입에 해당하는 이들은 자칭 또는 전문적인 저널리스트, 활동가, 행사 연출가 등으로 페이스북을 정보를 퍼뜨리는 통로로 생각하는 부류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느끼는 정보를 알리는 것이 페이스북 사용의 주요 목적이다.
 
4. 셀카족 (Self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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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수많은 글은 바로 이런 타입때문에 나온다. 이들은 스스로의 사진과 비디오를 올리고 상태를 업데이트해 자신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 이들은 좋아요와 댓글을 큰 에너지원으로 삼으며, 더 많은 '좋아요'를 사회적 인정으로 해석한다. 지나치면 '관종'으로 진화할 수 있다.
 
연구진은 연구대상이 단 47명 뿐임에도 불구하고 Q 방법론(Q Methodology)을 사용했기에 분명한 패턴을 찾아내기에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Q 방법론이란 분류와 통계, 요인 분석을 통해 연구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탐구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조사 대상이 18세에서 32세 사이의 미국인으로 한정되었기에 국적이나 연령에 따라서는 다른 이용 양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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