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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단체들 "경찰청장 'SNS 삭제지시 의혹' 진실규명 촉구"

이철성 경찰청장. [중앙포토]

이철성 경찰청장. [중앙포토]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최근 경찰 수뇌부 내에서 불거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삭제지시 의혹' 논란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5·18구속부상자회 등 6개 단체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철성 경찰청장의 당시 SNS 글 삭제 요구와 발언은 5월을 왜곡하고 폄훼한 것과 같으며 촛불 정신에도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며 논란 당사자인 이철성 청장에게 진실 확인을 요구했다.
 
논란은 지난 7일 '이 청장이 지난해 11월 촛불집회 당시 광주지방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을 문제 삼아 강인철 당시 광주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크게 질책하고 삭제를 지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이 청장은 "당시 광주청장에게 전화해 SNS 글 삭제를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5월 단체들은 "이철성 청장과 강인철 전 광주청장의 대화에 관한 진실 여부가 아직 불분명하지만, 지역과 언론을 통해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은 실제 그 글이 올라왔었고 광주청에서 회의를 거쳐 삭제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5월 정신을 훼손하려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싸워나갈 것"이라며 "이 청장은 5월 정신 폄훼와 관련한 진실을 정확히 밝히고 상처 입은 촛불과 5월에 대한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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