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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철원 '지현농장'·양주 '신선2농장' 계란 먹지마세요"

경기도 남양군청 직원들이 15일 오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한 농가의 계란들을 폐기,수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경기도 남양군청 직원들이 15일 오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한 농가의 계란들을 폐기,수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이른바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어난 가운데 농식품부가 강원도 철원 농가 1곳서 피프로닐이, 경기도 양주 농가 1곳서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살충제 성분이 초과 검출된 농장은 강원도 철원의 '지현농장'과 경기도 양주의 '신선2농장'이다. 지현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에서는 피프로닐이 국제 기준인 코덱스 기준치(0.02㎎/㎏)보다 높은 0.056㎎/㎏ 검출됐다. 신선2농장에서는 비펜트린이 기준치 0.01㎎/㎏을 초과한 0.07㎎/㎏ 검출됐다.
 
계란 껍데기(난각)에는 생산지 시·도를 구분할 수 있는 숫자와 생산자를 구분하는 문자 또는 기호로 구성된 생산자명이 찍혀 있다. 식약처는 "난각에 표시된 정보를 확인하고 살충제가 검출된 농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확인되면 먹지 말고 판매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피프로닐은 개나 고양이의 벼룩과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 사용되는 살충제 성분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바퀴벌레·개미 퇴치 약에도 피프로닐 성분이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는 농약 잔류 허용 기준과 동일한 적용을 받으며 계란 잔류 허용치는 0.02mg/kg이다. 비펜트린은 닭에 기생하는 이를 잡거나 식물에 붙은 진드기와 노린재를 퇴치하는데 사용되는 농약으로 국내 허용 기준치는 0.01mg/kg에 해당한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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