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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상속분쟁 해결사’ 신탁 상품, 쓰임새 많아 대중화 추세

서명수

서명수

최근 상속·증여 문제의 대안으로 ‘신탁’을 활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신탁은 재산 보호라는 본래의 취지 외에 재산의 관리와 증식, 재산 승계, 절세 효과 등 활용도가 높다. 또한 생전에 재산을 자손들에게 이전하면서 자손들이 함부로 재산을 처분하거나 유용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시중에는 ‘유언대용신탁’ ‘가족배려신탁’ 등의 신탁 상품이 나와 있다. 그중 유언대용신탁은 유언을 대신하는 신탁계약으로, 노후를 대비한 효율적인 재산관리는 물론 본인 사망 시 유족들에게 재산상속이 가능하게 다양한 옵션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빚이 있는 경우 채권자로부터 재산을 보호할 수 있어 자산 이전이 안전하게 이뤄진다.
 
‘가족 배려신탁’은 본인이 사망했을 때 남은 가족들이 부담 없이 장례를 치르고 세금·채무 상환, 유산 정리 등 사후에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해준다. 은행에 금전 재산을 위탁하고 가족이나 믿을 만한 사람을 귀속권리자(사후 맡긴 돈을 찾아갈 사람)로 미리 지정하면 본인이 사망했을 때 별도의 협의 없이 신속하게 귀속권리자에게 신탁된 금전 재산이 지급된다. 예치형의 경우 계좌당 최저 5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그동안 상속 신탁은 국내에서 주로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취급됐으나 은행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있어 점차 대중화하는 추세다.
 
서명수 객원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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