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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데뷔한 빌 게이츠가 올린 첫 음식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11일(미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thisisbillgates)을 열었다. 팔로워가 사흘만에 22만여 명으로 늘어났고, 그가 올린 첫 사진에는 8만8000여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탄자니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점심 먹는 사진
부인 멜린다 여사와 자선활동과 여행을 겸한 방문
인스타 계정 오픈 사흘만에 팔로워 22만 여명
"자선활동 통해 배우는 것과 관심사 나누고 싶다"

빌 게이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을 알리며 올린 사진 1장. 탄자니아 무헤자 마을의 키체바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막 점심 식사를 시작하려는 모습이다. [사진 빌게이츠 인스타그램]

빌 게이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을 알리며 올린 사진 1장. 탄자니아 무헤자 마을의 키체바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막 점심 식사를 시작하려는 모습이다. [사진 빌게이츠 인스타그램]

세상에서 가장 돈 많은 사람 중 하나인 빌 게이츠. 하지만 앞으로 그의 인스타그램에선 번쩍번쩍 빛나는 요트에서 샴페인을 마시거나 리조트에서 일광욕을 하는 사진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게이츠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첫 사진은 탄자니아의 학교에서 찍은 것이다. 탄자니아 무헤자 마을의 키체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덮밥처럼 보이는 점심을 앞에 둔 게이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빌 게이츠는 2008년 7월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에서 물러나 자선단체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데, 부인 멜린다 게이츠와 자선활동과 여행을 겸해 종종 탄자니아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도 부부가 함께 탄자니아를 방문했다고 한다.
 
게이츠는 탄자니아에서 풍토병 박멸을 위해 싸우고 있는 의사 Upendo Mwingira(여)를 소개하며 "탄자니아의 의료환경이 개선되고, (학습과 취업의) 기회가 늘어나 (국가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계속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사진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게이츠는 미국 언론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데뷔 목적을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사업을 통해 내가 배우고 있는 것과 그밖의 관심사를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첫째 목표는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빈곤을 줄이는 것. 게이츠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여행하는 이런 곳에 다른 여행객들도 방문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길 바란다. 이는 분명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적었다. 
멜린다 게이츠가 남편 빌 게이츠의 인스타 데뷔를 알리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젊은 시절의 게이츠 부부 사진.[사진 멜린다 게이츠 인스타그램]

멜린다 게이츠가 남편 빌 게이츠의 인스타 데뷔를 알리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젊은 시절의 게이츠 부부 사진.[사진 멜린다 게이츠 인스타그램]

부인 멜린다 게이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melindafrenchgates)에 남편의 인스타 데뷔를 응원하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멜린다는 젊은 시절 두 사람이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드디어 빌이 인스타그램에 나타났다"며 남편의 인스타 데뷔 소식을 알렸다.
 
조진형 기자 enis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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